북, 김정은은 무력통일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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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 군부에서 김정은을 김정일의 유일한 후계자라고 공식 언명하고 과도한 업적 만들기 작업에 본격 돌입하면서 군인들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함경북도 내부 통신원이 전해왔다.
10월 24일 [북민전]과 통화한 함경북도 회령에 위치한 국경경비27여단 1대대 대위 이씨는 “김정은에 대한 위대성 학습 자료에 아직까지 장군이라는 표현은 없다”며 앞으로 김정은을 장군으로 만들자면 그에 걸맞은 큰 작전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며 불안한 속마음을 내비쳤다.
그는 현재 군 장교들은 “당에서보다 군에서 추대한 것을 미루어 보아 분명 군사명장으로서의 명분을 쌓을 것으로 본다”며 “군대는 싸우자고 있는 거니까, 이기는 싸움을 할 것 같다”고 전했다.
군인들 속에서는 김정은이 김정일에게 약속한 통일선물은 완전통일이라며 핵무기가 개발되는 대로 전면전쟁을 선포할 수 도 있다는 풍문이 과다하다고 장교는 전했다. 또한 군부의 간부들과 장교들도 나이가 어린 김정은이 후계자로 내정되어 내부에 불만이 많은데 이는 김정일 때처럼 숙청과 테러에 의한 업적 가지고는 공식 인정받기가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라고 덧붙였다.
김정은에게는 무력에 의한 통일과 개혁·개방의 두 길 밖에는 없으며 분명 무력에 의한 통일론을 전면에 내세울 것이라는 것이 [북한인민 해방전선]의 분석이다.
<북민전 정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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