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군인들, 南강원도 총 없이도 점령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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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부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전 북한군 806훈련소가 지금은 7군단 직속 특수 경 보병 부대로 개편 되었다. 통신원은 그 부대에서 28년을 군관(장교)으로 군복무한 한 친구의 이야기도 전했다. 그 이야기에는 군복무 당시의 훈련 중에 목격한 것들과 또 집적 강원도 안변청년발전소가 한국지역을 물바다로 만들기 위해 건설된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내부통신원이 소개한 7군단 직속 특수 경보병 부대출신의 이야기에 따르면 7군단 직속 특수 경보병 부대는 유격전과 산악전훈련을 해왔다. 그 부대의 훈련장은 인적이 없는 산속에 있고, 그곳에서 북한군은 비행기 활주로와 헬기 착륙장 공격훈련과 4키로 거리로 이어지는 갱도전 훈련들을 진행. 그는 북한군의 전쟁준비에는 정말 빈틈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강원도에 위치한 안변청년발전소에 6개월 동안 나가 있을 당시 軍간부들로 부터 "이발전소가 완공되면 81만kw의 전력을 생산하고 유사시에 발전소 땜의 물을 방류하면 남조선 강원도 지역은 총 한방 안 쏘고도 점령할 수 있다. 안변 발전소는 30만 자루의 총을 대신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북한의 강원도 안변발전소는 북한 군부가 건설했다. 발전소건설 당시 건설현장에는 김정일이 몇 차례 시찰 했고 북한에서 널리 사용되는 ‘군인정신’이라는 말도 그곳에서 생겨났다. 그곳에는 40km나 되는 물길도 지하로 뚫었다. 그것은 평시에 물길이지만 유사시에는 적의 공격에 대비한 갱도로 전환한다고 한다.
김정일 군사독재집단의 대남도발이 절정으로 치닫는 지금 우리는 북한의 강하나 산 하나도 무심히 보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유사시에는 포탄보다도 무서운 공격수단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겨레얼정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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