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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전역에 퍼진 김정일 비화영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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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전역에 김정일의 비화 영상물이 섞인 CD가 퍼지면서 영상물을 접한 북한 간부들이 책임이 두려워 공포에 떨고 있다고 자유북한 방송이 보도했다.
 
 기사는 현재 북한에 퍼진 CD는 북한 목란비디오 제작소에서 제가한 것과 꼭 같이 제작되었는데, 북한 영화 ‘명령027호’가 시작되어 15분후 김정일 비난 영상이 나오고 있어, 김정일의 범죄 영상물을 본 북한 주민들은 코웃음을 치고, 보안기관 간부들은 처벌이 두려워 불안에 떨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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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본방송국의 내부소식통이 전한데 의하면 북한에서 유통되는 북한영화 DVD속에 입에도 올리기 두려운 영상물이 숨겨져 있어 주민들 속에 충격을 주며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자유북한 방송 소식통에 따르면 영화도중 나오는 그 영상물은 김정일을 비난하는 것으로 참아 입에 올리기조차 두렵다는 것. 
 
소식통은 “00 지역의 시장 담당보안원이 꽃제비(부모없는 방랑아) 아이들이 역에서 주운 것을 빼앗아 잘 아는 집에서 그것을 보다가 너무 놀라 말도 못하고 있다”면서 “지금 그 DVD는 00지역의 역전이며 아파트 단지 내에서 많이, 그리고 비밀리에 돌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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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통에 따르면 DVD는 분명하게 조선예술영화 ‘명령027호’ 제목과 ‘목란비디오’ ‘조선평양’ 이라고 쓰여 있어 더욱더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어 지금 보안당국에서도 치밀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그 사실을 아직 상부기관에 보고도 못한 상황이라고 한다.
 
소식통은 "누구든지 그 영상물을 보았다면 후과가 두렵다. 보고하는 사람도 그 영상물을 보았다면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그 영상물을 본 보안기관의 간부들이 만일에 위에다 사실을 보고하는 날에는 자신들도 무사하지 못할 것 같아 함부로 말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자유북한방송 한광복 기자의 기사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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