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지역의 중국공안, 탈북자 체포에 기승

본문
3일 본방송국의 중국 연길시 소식통이 전한데 의하면 최근에 보위부의 탈북자 체포 조들보다 국경지역의 중국파출소 공안들과 변방대들이 탈북자들을 체포하는데 더 기승을 부리며 날뛰고 있다고 한다.
소식통에 따르면 연변지역과 장백지구에는 백산공안국산하의 공안원들이 북한 탈북자들을 잡기위해 도로들에 2중, 3중으로 가설 초소들을 설치하고 오고가는 차량들과 사람들을 일일이 단속하고 있다.
소식통은 3월에 중국공안이 장백 지역을 빠져나가던 12명의 탈북자들을 체포하여 북송시킨데 이어 지금도 단속을 강화 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탈북자들뿐만 아니라 그들을 동조하여 받아준 중국 브로크들에 대한 통제와 감시도 더 한층 강화 하고 있는데 그들은 탈북자들을 도와주다가 단속되는 경우 12년까지의 형벌이 가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명성 기자
댓글목록0
댓글 포인트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