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여성 ② “내 딸 죽인 김정일 비호마세요. 가슴 아파요”
6일 ‘진보연대’ 옆에서 탈북 여성이 들고 있는 구호 내용이다. 지난 5일부터 종북, 친북세력들로 규탄받고 있는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와 진보연대, 평통사(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건물로 추측되는 앞에서 탈북여성들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
北 군인, 친구 군도피를 도와 총을 쏜다?
지난 6월 4일, 북한을 탈출하여 남한입국을 위해 잠시 중국 길림성 훈춘지역에 체류중인 탈북자 최 모씨는 전화인터뷰에서 북한군인들 속에 강제전역을 위한 ‘친구 돕기’가 성행하면서 군 보위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고 전했다. 최 모씨는 "2009년까지 강원도…
평화에 대한 북한군부의 인식과 태도
김정일 정권과의 신뢰구축을 통해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이루겠다던 햇볕정책은 정책의 이념화, 상대를 고려하지 않은 맹목성 때문에 정책으로서의 효율성을 상실해 버렸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을 관통한 김정일 정권에 대한 호의적 입장은 벌써부터 햇볕정책의…
우리의 사격과녁은 김정일과 그 추종세력이다!
지난 6월 2일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 상임의장 홍석영은 논평에서 북쪽 ‘지도자’들의 얼굴을 그려놓고 사격연습을 한 사실에 경악한다며 군부대 관계자들을 미친놈으로 묘사했다. 또한 “이후부터 북쪽 군부에서 이명박의 머리통을 사격표적지로 해놓고 연습해도 남쪽의 군 당국은 …
北軍人, “주면 좋고, 안주면 더 좋다!”
최근 북한군의 열악한 식생활환경으로 영양실조 군인들이 속출하면서 부대별로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월 7일 함경북도 무산군 소식통에 따르면 부대들에서 모자라는 부식물 해결을 위해 물자 구입 목적의 출장군인들을 파견하고 부대단위로 산나물채취를 장려하…
북한군, 어미염소 한마리에 1개월 휴가 혜택?
최근 북한군이 중앙군사위원회 방침에 따라 부대의 자체 후방기지 개설을 위한 작업에 진입하면서 큰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다. 5월 24일 함경북도 회령시의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북한군은 자체의 중앙군사위원회 후방기지 건설 방침에 따라 염소목장과 돼지목장, 양어장과…
북한 국방위원회, 전국에 국토관리 총 동원령 하달
[크게 기대하지는 않지만 내년도가 강성대국 건설의 해라고 외워왔으니 약간의 미련은 남아 있다. 하지만 자립경제에 대한 미련은 그 누구에게도 없다.] 최근 북한당국이 국방위원회 명의로 전당, 전군, 전민에 국토 관리 사업을 위한 총 동원령을 하…
北군인, ‘한국 트랙터는 알아도 김정은 누구야?’
[우에서 부르고 쓰는 것을 우리가 어찌 압니까. 하도 씨를 많이 뿌려서...] 북한 강원도 지역에 위치한 1군단과 5군단 군인들이 김정일의 후계자 김정은의 대장임명소식도 모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20일 내부소식통이 전했다.&n…
북한군, 낮에는 인민군대, 밤에는 강도단"
지난 4월 22일 북한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명의로 전군에 농촌지원 명령이 하달되고 군인들이 농촌에 투입되면서 강도와 도난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여 사회적 무리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안북도 신의주시 소식통에 따르면 5월에 들어서 염주군 반…
北, 군인들에게 홍보되는 한국경제 알고 보니 안보강의
북한이 군인들에게 “현실에 비관하지말고 극복하면 한국의 발전된 경제를 북한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강연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9일 북한 내부소식통에 따르면 “4월초부터 경제연구원으로 보이는 사민(민간인)이 강원도 금강산 일대의 사단 급 군인들의 …
북, 방화범 색출에 보위사령부 조사단 급파
최근 북한에서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산불피해로 북한당국이 비상을 걸었다고 한다. 4월 18일 평안북도 소식통은 현재 전국적으로 일어나는 산림방화사건은 우발적인 사고보다는 고의적인 방화라는 조사결과가 나옴에 따라 최고 수사기관인 보위사령부까지 동원되어 방화범 색출을…
북한군, 軍民관계 회복에 안깐힘
[최근 북한당국은 군인들의 난폭함을 의식하든 군민(軍民)관계 회복에 박차를 가함] 남한의 군인은 국군, 북한의 군인은 인민군, 즉 인민의 군대라는 것. 때문에 북한은 인민과 군인의 관계를 중요시 여기지만 군부 내 식량난 악화로 인해 군인과 인민의 관계는 날로…
북한군, 군사복무연기로 김정은에 대한 충성경쟁 돌입
최근 북한군부에서 김정은에 대한 충성경쟁의 일환으로 군복무 연기운동을 벌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월 11일 양강도 소식통에 따르면 올해 만기복무 제대군인 중 일부가 “충성의 군사복무 연기운동”으로 전역하지 못했다고 한다. 양강도 혜강동 40인민반 최…
北 탈북 막으려 말뚝지뢰도 매설?
[북-중 국경지역에 설치된 것은 조명지뢰에 이어 말뚝지뢰도 함께 설치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북한의 말뚝지뢰는 말뚝부분을 땅에 박고 인궤철선에 열결하여 설치하는 지뢰이다. 지나가던 사람이 선을 건드리면 폭발하는데 인명에 큰 피해가 있다. 사진…
40년 북한군 장교가 쏜 총알의 개수는?
[40년 경력의 북한군 장교가 쏜 총알은 모두 300여발, 총 쏘는 것보다 가축관리와 농사를 선호] 8일 본 방송국 북한 내부 통신원에 따르면 경력 40년(전사부터 현재까지)인 북한군 군관(장교)은 “한국 국군이 훈련 8주 동안에 200발의 총탄을 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