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주민들이 생각하는 전쟁은 어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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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북한 주민들이 생각하는 전쟁이라는 어떤 것인가? 전쟁은 하늘이 주신 축복 중의 축복일 것이다. 북한의 토지와 가정집들은 모두 개인소유가 아닌 정부의 것. 최근에는 김정은이 등장하면서 북-중 국경연선에서의 현장사살이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제는 가진 것도 없고, 갈 곳도 없다. 때문에 전쟁으로 인해 빈곤하기 그지없는 북한 사회가 뒤집어 졌으면 하는 생각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돈을 가지고 있는 주민들도 전쟁이 일어나면 몰래 숨겨두었던 외화를 가지고 도망치면 그만이다. 과거 북한 주민들은 집에 오장육기인 이불장, 옷장, 책장, 신발장, 찬장의 5장 가구와 TV, 녹음기, 재봉기, 냉장고, 선풍기, 세탁기의 6가지 가전제품을 마련하면 잘 사는 집으로 분류되었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오장육기를 마련하기보다 외화를 숨겨두고, 잘 먹는 것을 첫째 이유로 뽑는다.

[자료사진]
오장육기를 갖춘 잘 살사는 집으로 알려질수록 그에 따른 보안서(경찰) 조사가 쉽게 붙기 때문이다.
또한 부유한 가정의 주민들은 전쟁과 긴급한 보안서, 보위부 조사로 인한 탈북을 대비하여 예비식량과 외화들을 숨겨두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북한 정부는 모든 가정집들에서 전쟁에 필요한 예비식량을 보유 할 것을 강조했지만 하루 벌어 하루를 생활하는 주민들의 형편상 그러한 능력을 갖추지 못하는 가정집들이 많았다.
이처럼 개인소유가 허용되지 않는 북한의 형편상 잃을 것이 하나도 없는 북한 주민들에게서 전쟁은 신이 주신 축복이며, 많은 것을 잃게 되는 김정일과 그 측근들에게는 신이 내린 심판이 되는 것이다.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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