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북한 탈북자들을 보호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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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그들 스스로 유엔의 난민협약에 가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을 탈출한 난민들을 잡아 그 탈북자들이 북한에서 심지어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위험에 처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북한으로 송환하고 있으며 이는 야만적이고 탈북자들의 생존권을 짓밟는 짓이다.
중국은 이러한 야만적인 탈북자 송환을 즉시 중단하고 그들의 자유의사에 따라 탈북자들이 행선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중국 당국자는 후일 대한민국이 통일된 나라가 되었을 때 지금 북한에서 김정일의 폭정과 폭압에 신음하는 주민들이 지금 중국이 취한 정책 때문에 중국정부를 비판하고 중국과의 선린관계를 반대할 수 있음에 유념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들은 결코 지금 중국정부가 하는 그런 야만적인 탈북자의 북송정책을 인정할 수도 또 이해할 수도 없으며 후일 그로 인한 외교적인 문제는 중국정부의 책임임을 분명히 지적해 둔다.
그리고 이 땅의 양식있는 지식인들과 사회단체들도 중국정부와 서울에 있는 중국대사관에 우리의 뜻을 정확하게 인식시킬 수 있도록 동참을 바라며 특히 정부는 이런 국민의 의사를 중국정부에 정확하게 전달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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