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착각하는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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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북한군 '최고사령부 보도'를 통해 "남조선 괴뢰군부 호전광들은 23일 오후 1시부터 조선서해 5개 섬 지역과 그 주변 수역에서 대규모적인 반공화국 전쟁연습 소동을 벌리는 길에 들어섰다"며 "만일 또다시 우리의 존엄을 함부로 건드리고 신성한 영해, 영공, 영토에 단 한발의 총포탄이라도 떨어진다면 연평도의 그 불바다가 청와대의 불바다로, 청와대의 불바다가 역적패당의 본거지를 송두리째 없애버리는 불바다로 타 번지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위협했다.
이 통신은 이어 작년의 연평도 포격 도발이 정정당당한 자위적 조치였다고 기존의 어거지 생떼를 재 연출했다.
더욱이 우리 군의 정상적인 훈련에 대해서도 "연평도 포격전 1돌을 계기로 응당한 교훈을 찾을 대신 우리를 걸고 대규모적인 反공화국 전쟁연습 소동을 벌이는 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 대한 새로운 정치군사적 도발"이라고 억지 주장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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