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 몰아치는 북한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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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nk가14일 보도한바에 따르면 북한군 군인 8명이 교대하는 시간에 맟추어 2 개조가 한꺼번에 북한을 탈출한것으로 알려졌다.
국경 경비가 제일 강하다고 하는 신의주에서 자주 전화교란 현상이 이루어 지는것도 모자라 현역군인들이 이렇게 무더기로 탈출한것은 보기 드문 일이다.
살길을 찾아 북한을 탈출하는 사람들을 산 짐승목표물로 삼듯이 겨냥을하여 아까운 사람들을 정치범수용소에 가두다못해 사형까지도 서슴치 않고 감행하는 북한의 독재정치자의 말로가 과연 언제까지일가가 매우 시급한 문제로 나서고 있다.
지금 이사건과 관련하여 함경북도 회령시에서도 예전에 비하여 국경 경비대의 경비가 그어느 때 보다도 강해졌으며 걸핏하면 아무 죄없는 사람들을 보고 탈북할 사람이 아닌가 하는 경계심에서 그들에게 문초를 하고 늘 감시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함경도의날씨가 매우 춥다는것은 그누구나 알고 있는 일이다. 더구나 제일추운 계절인 12월의 날씨라 제대로 먹지도 입지도 못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있어서 너무도 참고 견디기 어려운 계절이 아닐가 싶다.
그런 그들이 살곳을 찾아 북한을 탈출하는데 뭐가 그리 큰 일이라고 자기 백성들에게 총대를 겨누는지 알수가 없다
김정일 독재가 백성들의 이런 심정을 조금이나마 이해를 하고 관심을 돌린다면 그들이 왜 자기가 나서자란 고향을 등지고 남의 나라로 정처없는 나그네 길을 떠나겠는가
유난히도 추운 올겨울도 북한의 주민들이 또 얼마나 배고픔에 시달리며 죽어갈지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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