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1일 오전 미사일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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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일 오전 동해상으로 단거리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1일 오전 10시 30분쯤 자강도 용림 인근에서 동쪽 방향으로 단거리 발사체 1발을 발사했으며, 이 발사체는 220여 km를 날아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번 발사체가 신형 대구경 방사포인지, 아니면 신형 전술 미사일인지 여부와 함께, 북한이 스커드 미사일 등의 사거리를 조절해 발사했을 가능성 등을 분석하고 있다. 한미 군 당국은 이 발사체를 300mm 방사포나 KN-02 단거리 미사일과는 다른 신형 전술미사일로 판단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자강도에서 미사일을 쏜 적은 한 번도 없었다.”며 “발사체는 김책시와 화대군 인근 동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북한이 로켓을 발사한 자강도 용림 일대는 지금까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장소 중에서 중국에 가장 가깝다는 점에서 그 의도가 주목된다.
앞서 북한은 지난 달 14일 강원도 동해안 영흥만에 있는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300㎜로 추정되는 방사포 5발을 발사했습니다. 북한은 지금까지 18회에 걸쳐 108발의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다.
{겨레얼통일연대 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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