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 고통에 침묵한 교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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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특정 종교의 지도자다. 그는 가톨릭의 적폐를 개혁하고 사제들에게 가난하고 소외된 자에게 다가가라고 주문한다. 한국에 와서는 순교자 124명에게 복자(福者)의 칭호를 내렸다. 음성 꽃동네에서는 오랜 시간 장애인들과 함께했다. 교황의 언행은 신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겼을 것이다.
예로부터 동방예의지국으로 알려져 있던 조선 그러나 지금의 조선이라는 북한은 조상도, 故인도 몰라보는 무례한 국가로 낙인 됐다.북한은 火장 문화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장례를 치루고 故인을 땅속에 묻다 보니 군사지역 외 산과들에 온통 묘지로 즐비 했다. …
이번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북한은 의문의 여지없이 남, 여 역도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취재진의 질문에 이 두 선수의 발언 내용 대부분은 “김정은의 지원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은국은 “허리 통증이 있었지만 내 고통을 헤…
북한은 현재 극심한 식량난을 겪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이라고 올해 농사 또한 흉년이다. 그러다 보니 가을걷이 철인데도 쌀 가격은 전혀 떨어지지 않는 형편이다.이런 상황에서도 농민들의 피땀을 빨아 먹는 군인민위원회 행정기관인(집금소)가 농민들을 더…
최근 북한은‘을지 프리덤’ 군사훈련과 아시아게임 응원단 파견 거부에 심히 불만을 드러냈다. 한국정부가 '통일준비위원회''경제통일위원회'와 같은 기구들을 내세우고, 남북 간 환경과 문화, 민생협력과 같은 제안들을 거론한다고 한국을 …
북한이 1일 오전 동해상으로 단거리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1일 오전 10시 30분쯤 자강도 용림 인근에서 동쪽 방향으로 단거리 발사체 1발을 발사했으며, 이 발사체는 220여 km를 날아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
평양에서 30일부터 이틀 동안 국제 프로 레슬링 경기 대회가 열렸다. 북한에서 개최된 모든 문화스포츠 축제와 대회는 체제선전이나 통치자금 확보와 같은 정치적 목적으로만 개최되어 왔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오래전부터 북한은…
북한은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평양에서 제29차 중앙과학기술축전을 진행했다.북한은 이 축전이 첨단과학기술강의, 과학기술성과발표회, 과학기술성과전시경연, 다양한 과학기술교류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며, 이번 축전에서는 최근년간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을 위한 투쟁에서…
머지않아 추석이 다가온다. 김일성, 김정일 생일은 북한 주민들에게 그다지 반갑지 않은 행사 이다. 조직적인 기념행사를 하여야 하며, 학생들은 무더운 땡볕 속에 경기장에서 배경대, 집단체조를 하여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북한도 추석만큼은 모든 가정집에서 …
겨레얼통일연대 행정부는 현 북한에 거주하고 있는 정보원을 통해 북한의 실태를 이모저모 취재하였다. 북한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주민 전체 인구의 40%가 손전화기(핸드폰)을 사용 하고 있다고 한다. 핸드폰 가격대는 북한 돈 200~400만 정도이다. 월40…
겨레얼통일연대 행정부는 현 북한에 거주하고 있는 정보원을 통해 북한의 실태를 이모저모 취재하였다. 현재 대외적으로 고립 되고 폐쇄된 북한에 대한 정보를 알기에는 여간 쉽지 않은 형편이다. 저자인 경우에도 탈북 하여 한국에 입국한지 어연 14년이…
프란치스코 교황은 특정 종교의 지도자다. 그는 가톨릭의 적폐를 개혁하고 사제들에게 가난하고 소외된 자에게 다가가라고 주문한다. 한국에 와서는 순교자 124명에게 복자(福者)의 칭호를 내렸다. 음성 꽃동네에서는 오랜 시간 장애인들과 함께했다. 교황의 언행은 신…
오는 19일 남북 고위급 회담을 하자는 한국정부의 제안에 대해 침묵하던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성명을 발표하고 한국정부의 대북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지난 11일 한국정부가 북한에 제의한 고위급 접촉에 대한 북한의 첫 반응으로 볼 수 있다. &…
북한이 정전협정 체결 61주년(27일)을 하루 앞둔 지난 26일 저녁 스커드 계열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황해도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26일 오후 9시40분에 황해도 장산곶일대에서 동북 방향 동해상으로 스…
혈맹관계였던 북한과 중국의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최근의 분위기만 놓고 보면 혈맹은커녕 일반 관계의 국가보다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향후 극적인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을 경우 관계가 파국으로 치달을 가능성도 없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북한을 탈출해 중국에 머물던 탈북자 27명과 이들을 돕던 조력자 등이 지난 주 중국 공안에 체포돼 북송될 위기에 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탈북자들은 4가족으로 60대 노인 부부를 비롯한 20대 청년 등 만 한 살짜리 여아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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