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진상을 만천하에 밝히고 싶다.(1)

본문
비록 그 누가 오라고 하여 온 길도 아니며 또 태여난 고향을 저 멀리 에 남겨두고 피눈물을 흘리며 사품치는 두만강을 건너 목숨걸고 대한민국으로 들어오기 까지 그 얼마나 가슴시린 아픔을 당했을지는 지금은 대한민국 사람들까지 누구나 어느정도는 거의가 다 알고 있다고 본다.
하지만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생긴 여러가지 사연도 기구하지만 한국으로 들어오기위해 북한을 탈출하다가 중국공안에 붇잡혀 다시 북한으로 북송되여 그들이 겪은 고통은 그 무엇으로도 표현할수 없다.
나라를 배신 하였다는 죄 아닌 죄 때문에 짐승도 살수없는 그런 창고같은 우리에 가두어 놓고 멀건 미음으로된 음식을 겨우 겨우 목숨만 부지할수 있게 먹이면서도 일은 너무도 가혹하게 부려먹었다.
여름이면 너무도 뜨거운 해볏때문에 일사병에 걸려 죽어가는 사람이 적지 않았고 추운 겨울이면 가뜩이나 먹지못한데다가 굶주림에서 부터 오는 한 겨울의 추위를 이겨내지 못하고 억울하게 한많은 죽음을 당하는 사람 역시 너무도 많았다.
필자는 대한민국에 입국하여 북한의 감옥에서 얻은 병든 아픔의 고통을 이겨내며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한 탈북자의 눈물겨운 사연을 글로써 남기려고 한다.
~ 다음호에 이음 ~
북민전 최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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