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업이 부업으로 바뀐 북한군

본문
북한에서는 군대의 훈련이 주업이다. 격언에 천 날을 키워 하루에 써먹는 것이 군대라고 한다. 그 만큼 군대에서는 첫째도 둘째도 훈련에 모든 것을 집중하여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북한군에서는 모든 사업이 훈련을 첫자리에 놓고 진행되어야 하겠으나 훈련조건보장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고 부대 안에서 수시로 제기되는 여러 가지 타 사업으로 하여 전투훈련 시간이 제대로 보장되지 못하는 한심한 형편에 놓여있는 것이다.
이렇게 훈련시간이 제대로 보장되지 못한 데로부터 군인들의 훈련 수준은 한심한 상태에 있는 것이다.
김정일이 얼마나 군대를 훈련을 시키지 않고 건설이나 타 사업에 동원시켰는지 군사복무10년 동안 신병훈련기간에 무기를 잡아보고 그다음부터 군에서 전역 할 때 까지 삽. 맞들이만 들고 다니다가 군복무를 끝마치는 사람들도 있다.
군대가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하니 북한군 어느 한 탱크부대에서는 정황을 받고 기동을 하여야하겠으나 운전수들이 운전기능이 부족하여 탱크를 차고로부터 끌어내지 못하는 희비극까지 빚어냈겠는가,
이것이 바로 김정일의 선군정치의 결과물인 것이다.
[북민전] 김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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