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새해 들어와 군부대 시찰만 10곳,

본문
지난 12월 김정은이 북한 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임명된 후 군부대 시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북한의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된 내용을 보게 되면 김정은이 새해에 들어와서 권력기반을 다지기 위해 현재 10곳을 군부대 시찰 한 것으로 알려졌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근위서울류경수 105탱크사단’ 169군부대, 공군 354군부대, 3870군부대, 671대연합부대, 공군 378군부대, 서부지구 항공구락부, 공군 1017군부대 등 8곳을 비롯해 군간부 양성소인 만경대혁명학원 방문과 인민군 군악단 연주회 관람을 포함해 시찰 활동한 것으로 보도됐다.
김정은이 군부대 시찰에 모든 집중을 하는 것은 김정일 사망이후 북한주민들의 민심을 바로잡고 북한 권력기관을 든든히 보존하며 군인들 속에서 지지를 얻으려는 의도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북한주민들속에서는 김정일식 사업방법을 따라하는 김정은에 대해서 “새해부터 군대, 군대, 하는걸 보니 김정은 시대에도 우리백성들이 굶고 보낼 운명은 뻔하다”라고 말하고 있다고 한다.
북한당국이 아직도 “선군정치”를 앞세우고 북한주민들의 경제생활에 관심이 없고 안중에 없다면 북한주민들이 나아갈 미래는 어두컴컴하다. 하루빨리 북한땅에는 북한주민들이 주인이 된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건설 되어야 한다는 것을 날에 감에 따라 더욱 증명해주고 있다.
[북민전] 최영길
댓글목록0
댓글 포인트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