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 관계자 "북한 체제를 자극하면 안돼" > 최근뉴스

본문 바로가기

최근뉴스

비대위 관계자 "북한 체제를 자극하면 안돼"

본문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정책분과위가 현 정강. 정책의 강령 18조 (한반도의 통일)에 규정된 '북한의 개혁. 개방을 지원 내지 촉진토록 노력하며, 북한 주민의 인권 증진과 자유민주주의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대폭 수정할 계획이라고 30일 조선일보가 밝힌데 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북한의 새 지도부를 자극하지 않고 2천 3백만 북주민들의 념원인 개혁, 개방 과 자유민주주의를 '강건너 불보듯' 하겠다는 표현이다. 좌파세력에 밀려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위한 싸움에 한발작 뒤로 물러서겠다는 여당의 비상대책위원회가 내놓은 비겁한 제안이 비대위 전체회의에서 의결될지 주목된다.
 
비대위 정책분과위는 외교, 안보, 통일 관련 강령을 수정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새 정강, 정책 개정안을 이날 비대위 전체회의에 올려 의결할 예정이다.
 
비대위 관계자는 "강령 18조의 일부 내용이 지나치게 북한 체제를 자극할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 일부 내용을 수정하거나 삭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현재의 '북한의 개혁, 개방을 지원 내지 촉진'이라는 표현은 '북한 사회가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하도록 적극 지원'으로 개정하고, '북한 주민의 인권증진과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전환' 부분은 아예 삭제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다만 이 내용과 함께 18조에 규정된 '자유민주적 평화 통일을 위해 남북한과 한민족 전체가 동참할수 있는 통일 방안을 수립하고 실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는 내용은 유지하기로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새 강령에는 북한 주민의 인권과 삶을 개선하기 위해 동포애적 차원의 인도적 지원은 상호 호혜적 원칙에 입각해 지속 추진하고 확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고 전했다.
 
정보부장...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적용하기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전체 857 건 - 37 페이지

北 주민들 고영희 대해 "우리도 알대로 알아"

최근 북한 주민들속에서 김정은 생모의 이야기가 나돌아 해당 보위기관에서 입단속과 소문 출처를 파헤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일 함경북도 내부소식통은 북한인민해방전선 참모부에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면서 "아무리 단속을 해보아야 이미 배는 떠났다"는 유머로 소문…

北, 김정은 새해 들어와 군부대 시찰만 10곳,

지난 12월 김정은이 북한 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임명된 후 군부대 시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북한의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된 내용을 보게 되면 김정은이 새해에 들어와서 권력기반을 다지기 위해 현재 10곳을 군부대 시찰 한 것으로 알려졌다.  …

밥 한끼가 도대체 무엇이기에....

[사진-연합뉴스제공] 요즘 북한의 군인들이 한끼의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에 내려가 막 일을 해주고 해결한다는 소식통이 돌고 있다. 북한의 장마당  인력시장에서 일정한 돈을 받고 민간인의 집안 일을 해주고 밥  한끼를 얻어먹는 그야말로 막…

제목만 열심히 바꾸면 뭘 하나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박근혜대표는 30일 국민과의 약속으로 명명된 새로운 정강과 정책 개정안이 발표되자  <우리당>이 변화하는 날이라고 표현을 했다.6 년만에 개정된 이 정강 정책이 제대로 구현될 경우 민주정의당과 ,민주자유당, 한나라당 으…

열람중비대위 관계자 "북한 체제를 자극하면 안돼"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정책분과위가 현 정강. 정책의 강령 18조 (한반도의 통일)에 규정된 '북한의 개혁. 개방을 지원 내지 촉진토록 노력하며, 북한 주민의 인권 증진과 자유민주주의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대폭 수정할 계획이라고 30일 조선일보가 밝힌…

북한주민들, '충성의 100일전투'로 불만 가득,

북한에서 최근 ‘충성의 돌격대’를 조직하고 '충성의 100일 전투'를 김일성의 생일인 4월15일까지 끝내야 한다고 하면서 군인, 대학, 공장기업소, 주민들이 총동원되였다고 북한소식통이 전해왔다.  올해들어와 1월부터 다시 '충성의 100일전투'가 시작된것은 사…

북 주민들 배고파도 돌격이다

북한 주민들이 때 아닌 돌격대 소동에 한바탕 몸살을 앓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청년동맹이 조직한 ‘충성의 100일 전투’에 노동당과 여맹조직들까지 경쟁적으로 뛰어들면서 가뜩이나 고달픈 삶에 지친 주민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최근 연락이 닿은 함경북도의 한 주민은 “‘충성…

전후 납북자 571명, 통일부 자료보다 54명 많아

지난 25일 북한 조선적십자회가 2008년 8월 작성한 문건이 최성용(60)납북자가족모임 대표가 최근 입수해 공개했다. 이자료를 본 신숙자씨의 남편 오길남 박사는 “아내가 연락 두절이라니 제발 살아만 있어주길 바란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해…

북한의 진상을 만천하에 밝히고 싶다.(8)

~ 전호에서 이음 ~ 지금까지 저를 비롯한 탈북민들이  북한을 탈출해 대한민국으로 들어와 살면서 북한에서의 현실에 대하여 이러 저러한 사연을 수없이 발언을 하고  또 언론사에도 알려 드렸지만 증산 교도소에서 제가 겪은 이러한 현실적인…

개만 못한 북한주민들의 삶

북한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개도 저렇게 사는데,,,”하면서 개만 못한 자기들의 삶을 비교해서 한탄하고 있다. 300만 대량아사를 보며 많은 사람들이 생존의 공포에 사로잡혀 있던 1997년경이었다. 중앙당 간부들이 밀집된 평양 시 중구역 창광 동으로 한 여인이 TV에서나…

김정은의 뒤에서 실질적 조정자는...

북한의‘노동신문’은 음력설을 맞으면서 연이어 김정은에 이어 두 번째로 장성택을 거론하고 있다. 지난 1월23일‘노동신문은’“김정은이 허철용동무가 사업하는 기계공장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그러면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정은 장성택 견지 카드 "당원들의 충실성"?

최근 김정은이 "장군님 키운 당원답게 김정은에 충성하자"는 내용의 글을 가지고 전당, 전군, 전민에게 호소하고 있는 모양새다. 26일 노동신문에서는 사설을 통하여 당원들에게 김정은에게 충성 다할 것을 강조하고 나섰다. 그도 그럴것이 정권장악에 나선 김…

북한의 진상을 만천하에 밝히고싶다(7)

~ 전호에서 이음 ~ 지금부터 제가 하는말을  다른 분들은 절대로 믿으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니 믿겨지지 않을것입니다. 죽지않고 살아 남겠다고 증산교도소에서 닥치는대로 뱀 이며 쥐 같은것을 잡아 먹은것이 수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까지 나…

일본이 비로써 독도를 대한민국의 땅이라고 인정하는가?

일본의 외무상 겐바 고이치로 외무상이 독도와 관련하여 바른 말을 할 의사를 밝힌것으로 알려졌다.24일 겐바 외무상은 중의원 본 회의에서 한 외교 방침연설에서 " 독도 문제는 받아들일수 없는것은 받아들일수 없다고  한국에 전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지금까지 모진…

北, 김정은 새해 들어 군부대 시찰에 열을 올린다,

김정은 1일‘류경수 제105탱크사단'을 시찰했다. /출처=조선중앙통신   김정일 사망이후 2012년 새해에 들어서면서 김정은은“선군정치”를 내세우며 군부대 시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새해 1일 류경수 제105땅크사단을 시찰하였으며 19일에는 조선인민군 …


 

게시판 전체검색
다크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