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진상을 만천하에 밝히고 싶다.(8)

본문
지금까지 저를 비롯한 탈북민들이 북한을 탈출해 대한민국으로 들어와 살면서 북한에서의 현실에 대하여 이러 저러한 사연을 수없이 발언을 하고 또 언론사에도 알려 드렸지만 증산 교도소에서 제가 겪은 이러한 현실적인 사실을 말한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다.
저는 단지 우리 탈북민들 , 아니 지금 현재도 북한에서 모진 고생 다 겪으며 이 추운 한 겨울에도 죽물조차 변변히 들지 못하고 말못할 고초를 다 당하고 있을 것을 생각하면 잠 자리에 누어서도 제대로 잠을 이룰수 없다.
비록 김정일 독재자의 종말은 지나 갔지만 그의 아들 철부지 김정은이 3 대세습의 전통을 이어 받아 또다른 독재정치를 저지르고 있는 현 상황에서 북한에서의 인권보안법은 무조건 실현 되여야 한다고 생각 한다.
2011년 3월 15일 강철환대표, 이경희 , 신동협님과 저 (박서미) 를 중심으로 처음으로 인권침해 사례접수에 접수하고 북한인권법 통과를 위해 무진 애를 썻지만 아직까지 북한인권법 통과는 이러저러한 구실및에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
저는 북한에서 독재자의 어리석은 망동으로 인하여 수 많은 백성들이 무더기로 죽어 나가는 또 다른 아사자의 현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북한인권법 통과안을 하루속히 통과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나 (필자)는 한사람 한사람 탈북민들의 가슴아픈 상처를 갈피 갈피 헤집을 때마다 탈북민 박서미씨와 같은 현실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뿐이다.
김정은이가 북한에서 또다시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자기의 백성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으면 안될 처지에 이르기까지 한다면 김정은역시 제 아비 김정일이와 같은 종말을 면치못할것이다.
살기위해 , 아니 더욱 솔직히 말을 한다면 살아남기 위해 정든 고향을 등에지고 탈북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가슴에 총을 겨누며 오직 정치에만 목을 매고 있다면 그 역시 언제인가는 반듯이 그에 따르는 죄값을 똑똑히 치루고야 말것이다.
~ 끝 ~
북민전 최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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