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나 눈앞이 캄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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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인상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대중교통 요금을 올린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 일 서소문 청사에서 기자 설명회를 열고 <현재 대중교통적자 누적이 9천억원을 넘어서 도시 부도로 이어지지 않을가 우려 된다고 하면서 정치적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진작에 용단을 내렸어야 했다> 고 말했다.
이에 따라서 요금 인상은 지하철과 시내 버스는 9백원에서 1050 원으로 광역버스는 1700원에서 1850 원으로 오르며
순환버스는 700 원에서 850원으로, 마을버스는 600원 에서 750원 으로 인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통비값은 올리지 않는다고 한다.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되는것은 2007년 4월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서울시는 이번 대중교통 인상으로 인하여 버스와 지하철의 연간 누적자 9115억중 34.3% 인 3126억원이 해소될것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또한 인천시도 지하철과 공항철도의 기본구간 요금을 150원 더 인상한다고 밝혔다.
다만 인천 버스요금은 당분간 1000 원요금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6월중 부터 100 원을 더 올릴것이라고 한다.
모든 생활 필수품과 식료품의 물가가 나날이 엄청 뛰여올라 적은 임금으로 살아가는데 심한 불편을 느끼고 있는
서민세대들 에서는 이번 버스와 지하철 요금이 인상 된다는 소식에 또 한번 심한 충격으로 놀라움을 금치못하고 있다.
그 아무리 자기 능력껏 벌어 먹고 산다고 하나 있는 사람들은 그까짓 150원 정도로 그치겠지만 작은 월급을 받으며 하루 하루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저소득층의 사람들에게는 이번의 교통 운수의 인상 요금제가 날 벼락과도 같은것이여서 앞으로 살아갈 일이 캄캄하기만 하다.
[북민전] 최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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