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희생자들의 넋을 추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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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의 지시로 북한 어뢰공격을 받고 천안함이 피격된지 벌써 2년이다. 천안함과 함께 운명을 달리한 46인의 해군 장병들, 차가운 바다에서 구조작업에 악전 고투하다 쓰러진 고(故) 한주호 준위, 실종자 수색을 돕다가 침몰한 금양호와 함께 숨진 9명 선원들...이들의 고귀한 희생은 세월과 함께 우리의 참담함을 어루만지는 수호신이 돼 가고 있다.
고인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의 아픔을 위로할 때다.북한은 4월 15일 김일성의 100번째 생일을 전후해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겠다고 예고했는데 제주에서는 해군기지 건설을 방해하는 세력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
국방장관, 합참의장, 2함대사령관만 임전(臨戰) 태세를 갖춘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우리 해군을‘해적’이라고 부르는 철없는 젊은이와 종북좌파들이 북의 선전선동에 발 맞춰 활동하는것으로 비춰질뿐이다.
국민들에게 이 나라가 처한 위기를 똑바로 알리지 않는다면 이 나라는 북한과 종북세력의 자유민주체제 파괴공작으로 조만간 중대한 국가적 위기 맞게 될 것이다.다시한번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산화한 천안함 46용사를 비롯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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