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3살때부터 운전했다" 위대성 자료 배포

본문

최근 북한의 대학교와 학교에서 학생 대상으로 진행하는 '김정은 위대성 학습자료'에 김정은이 3살 때부터 운전을 했다는 내용이 있다. 원문을 아래에 소개한다.
제목: [한 외국인의 청]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대장은 음악에도 조예가 깊은데 화성같은것도 특색있게 잘 살려쓰고 음악편집까지 합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그림도 잘 그리였으며 3살때에 벌써 자동차를 운전하였습니다. 그는 특출한 재간을 천성적으로 타고난것 같습니다.》
유년시절의 어느해였다.
초고속배생산에서 세계적으로 이름있다고 하는 외국의 어느 한 회사에서 고속배전문가 한사람이 《파운틴》 이라는 최신형배를 가지고 우리 나라의 원산앞바다에 왔던적이 있었다. 그는 회사의 시험운전사인 동시에 기관전문가이여서 초고속배 운전기술에서는 제노라고 하는 사람이였다.
이 사실은 아시게 된 김정은동지께서는 그와 한번 겨루어보실 결심을 지니시고 그날 밥으로 기차를 타시고 원산으로 가시였다. 그를 만나 배의 기술적문제들을 몇가지 물어보신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신이 《파운틴》 운전에서 기술이 높다고 하는데 한번 경기를 해보지 않겠는가고 하시였다.
그러자 고속배전문가는 몹시 놀라와하면서 이 배의 속도가 200km 시속이나 나가는데 그래도 꽤 할수 있는가 정 해보겠으면 직선주로에서 해보자고 하였다.
어리신 김정은동지께서는 아니다. 직선주로는 배의 성능이나 겨우 판정할수 있다. 진짜 경기로는 되지 않는다. 두개 대상물을 정해놓고 그것을 돌아오는 방법으로 경기를 하자고 하시며 그에게 먼저 배를 골라잡으라고 하시였다. 이리하여 경기는 시작되였다. 외국고속배전문가는 자기 기술을 믿고 으시대면서 처음에는 최대속도를 내지 않았다.
그때 김정은동지께서는 쾌속으로 번개같이 달리여 그를 멀리 떨구었다.
외국고속배전문가는 그제서야 와닥닥 놀라 높은 속도로 따랐으나 때는 이미 늦었다. 결승선예 어방없이 늦게 들어선 그는 자기가 상대방이 너무 어려서 얕보았는데 한번 다시 하자고 싹싹 빌었다.
그리하여 두번째 경기가 시작되였다.
외국고속배전문가는 첫 경기에서 당한 참패를 만회하기 위하여 출발선부터 악을 쓰며 최대의 속도를 내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귀환점에서 그의 약점이 드러났다. 너무 속도를 내다나니 귀환점을 도는 굽인돌이에서 속도를 조절하지 못하여 그만 원을 크게 잡고 돌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의 이런 약점을 미리부티 예견하신 김정은동지께서는 여유작작하게 그의 뒤를 물고 따라가다가 귀환점에서 마치 휘거선수가 원을 아름답게 그리듯이 맵시나게 돌아서시여서는 그를 뒤에 떨구고 앞으로 쭉 나가시였다.
결국 두번째 경기에서도 외국고속배전문가가 졌다.
경기가 끝난 다음 외국고속배전문가는 《나는 당신이 선장의 아들이라고 하여 그저 배에 관심이나 가지고있는줄 알았는데 배의 기술문제나 운전기술 모든 점에서 놀랐다. 어린 나이에 〈파운틴〉과 같은 초고속배를 가지고 이 배의 운전기술에서 제왕이라고 하는 나와 경기를 하겠다고 나서는 그 담대한 기술이 신비스럽다. 당신은 보통인물이 아닌것 같다.》라고 하면서 한번 자기 나라에 오라고, 와서 다시 경기를 했으면 한다, 그러면 우리 회사가 명성이 더 높아질것이라고 청을 올리였다고 한다.>
사실일가?
북한주민의 말에 따르면 "말도 안돼!"
한국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말에 따르면 "아동용으로 만든 장난감 자동차면 모를가?"

[겨레얼통일연대 정보국]
댓글목록1
노원청년님의 댓글
댓글 포인트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