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의 모든 사건들의 정체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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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대북전단을 향해 고사총을 발사한 북한에“유엔헌장과 정전협정, 남북기본합의서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강력히 항의하는 대북 전통문을 보낸 다음 날, 지난11일 북한 또한 ‘남북장성급회담 북측 단장’ 명의로 우리 측 장성급회담 수석대표 앞으로 전통문을 보내 대북전단에 대한 ‘기구소멸 전투’가 시작됐음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12일에는 남북 고위급접촉 북측대표단 대변인 담화를 통해 대북전단 살포가 계속되면 더 강한 ‘물리적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위협하면서 ‘삐라 살포를 파탄시키기 위한 기구소멸 전투에 진입했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요즘 죽었는지, 살았는지 통 보이지 않는 김정은이 부재설 속에서 일련의 사건들이 연속 일어나고 있다. 북한권력실세 3인 방한, 북한 경비정 서해 북방한계선(NLL)침범, 대북삐라살포에 고사총 사격, 기구소멸전투 전통문 통보, 등으로 인해 수많은 억측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 모든 것이 김정은이 머릿속에서 나온 계산된 행동인가???
아니면 김정은이를 배제하고 최고권력 실세들만의 작전인가? 탈북자의 입장에서 보면 아무리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이들이라고 해도 절대 김정은의 명령 없이는 그 무엇도 독자적으로 실행하기는 힘들다는 것?
김정은 장군님의 권위, 절대충성을 들먹이며, 소위 월권행위는 주접떠는 것이며, 권력에서 밀려나는 길 밖에 없음을 그동안 북한위정자들의 말로가 증명 해주고 있다. 북한에서는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권력은 없으며, 김정은이 명령이면 죽은 새도 다시 살려서 날려야 하는 자의 일 순위가 인민들도 아니고 최고 권력을 누리는 권력실세들 인 것이다.
[겨레얼통일연대 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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