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주민들은 무궁무진한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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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없는 나라라고 소위 떠들던 북한이 주민들의 고혈을 짜내고 있다.
제방공사및 관공서일에 힘없는 아녀자들을 무차별적으로 동원시켜 강제노역을 시키고 있다.
국가에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주민들 중 직장에 출근 안하는 가정주부들로 일을 시키는데, 들어가는 비용 모든 것을 의무적으로 내도록 강요하고 있다. 북한은 예전부터 환경단체가 따로 없이 동네주민들로 대 도로나 길거리를 청소하고 장마철에는 마을 단위로 나눠서 배수로공사를 하곤 하였는데, 만약 불 참시 돈을 내야하며 또 식사비, 자재비용 모두 동원된 주민들의 몫이 되곤 했다.
또한 김일성 사적지나 혁명박물관, 유적지 모두 그 근처에 사는 동네 주민들을 동원하여 청소 및 보수공사를 한다. 그러다 보니 주민들은 장사라도 해서 먹고 살아야 하는 시간에 부역일 에 동원되니 삶이 더 어렵고 고달파지고 있다.
공사를 하다 사고를 당해 죽던지 아니면 병신이 돼도 그에 따른 보상은 하나도 없는 것이 북한의 현실 이다. 북한주민들은 나라의 공짜인력이며 무궁무진한 자원이다. 일부 권력 있는 자들과 돈 있는 자들은 권력과 돈으로 해결 하지만 힘없고 빽 없는 주민들은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형편이다.
수돗물도 안주고 전기도 하루 두세 시간도 안주는 나라, 먹을 것도 안주고, 교통도 없는 나라가 세금 없는 나라라고 들먹이는 것은 참으로 꼴불견일 수밖에 없다.
[겨레얼통일연대 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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