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여성 임수경사퇴촉구 단식투쟁 5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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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를 ‘변절자’로 매도하고 북한의 대남매체인 ‘우리민족끼리’의 대남비방 문구를 그대로 유포한 민주통합당 임수경의 국회의원 사퇴촉구를 위한 북민전 여성회원들의 단식농성이 5일째 계속되고 있다.
민주통합당 당사 앞에서 진행되는 이들의 단식투쟁은 텐트 설치가 불가하여 승합차 안에서 진행되고 있다.
단식투쟁에 참가한 3명의 탈북여성들은 탈북자의 존엄을 훼손하고 국가보안법을 고의적으로 위반한 임수경이 국회에서 입법 활동을 하도록 방치하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며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에 진정한 법이 있기는 한지 의심스럽다고 했다.
또한 이들은 2만 4천여 탈북민들이 임수경으로부터 가슴 아픈 마음속 상처를 입고 분노하고 있다며, 그에 대한 사죄다운 사죄는 하지 않고 책임을 회피하는 임수경을 보니 우리 탈북국민이 설자리가 더 이상 없는 것 같아 불안하다며 단식투쟁을 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단식투쟁에 참가한 탈북여성 최영옥은 대한민국으로 오는 과정에 추위와 굶주림에 함께 떠났던 동료들은 모두 죽고 자신은 심한 동상으로 발가락을 잘라 장애인이 되었다며, 죽어서도 안기고 싶었던 대한민국에서 그것도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부터 ‘변절자’라는 말을 들으니 정말 분하고 억울하다고 했다.
탈북자를 직접적으로 겨냥한 임수경의 이번 폭언사건은 종북행위가 존재범위를 벗어나 극단의 위험한계에 도달했음을 말해주는 대목이다. 미안하다는 건성의 말 한마디로 해결할 수 없고, 당분간의 여야당의 공방카드로 끝낼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탈북민들에게 있어서 이번 임수경사퇴 촉구 투쟁만큼은 독재의 폭압을 박차고 자유를 찾은 탈북국민의 정체성과 존재의 가치를 지키느냐, 못 지키느냐 하는 판 가리 싸움일 것이다.
[북한인민해방전선 사무국]
댓글목록2
우뢰님의 댓글
우리의 모든 마음과 마음은 오직 북한의 저질스러운 독재의 학정하에서 신음하는 내사랑하는 처자 형제 자매들의 피의 절규를 페부로 느껴온 탈북자들이 었다.
우리의 자유의 귀중함을 잘알았기에 내 귀중한 삶을 더는 빼았길수없다.
임수경 척결,국회의원 자진사퇴 촉구를 갈망하는 것 이것이 우리의 대답이고 우리의 투쟁목표이다.
이투쟁에 힘차게 힘차게 마음과 마음의 박동을 마춰 북한 정권의 하수인 임수경 최재성을 단죄합시다.
그리고 우리의 삶 의리의 행복을 지킵시다 피의대가로 얻은 탈북의 길을 피로서 사수합시다.
이것이 오늘 단식 농성투쟁에 나선 최영옥 외 2명의 탈북인 여성들의 절규의 목소리리다..
통일무지개의 아름다운함성이다.! 팟팅!
제주도님의 댓글
임수경은 자신의 입으로 탈북자란 단어를 말 할 자격도 없다.
임수경은 너 자신이나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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