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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1일, 최재성국회의원사퇴 촉구 탈북국민 성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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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을 감싸고 탈북국민의 존엄을 훼손한 최재성은 사죄하고 국회에서 물러나라!

 

김씨왕조의 독재정권에 항거하여 북한을 탈출하여 진정한 자유 조국에 안긴 탈북자들을 향해 “변절자”, “근본도 없는 새끼”라는 임수경의 폭언으로 전체 탈북자들이 분노하고 전체 국민이 격분해 하고 있다.

죽어서도 안기고 싶었던 대한민국에 와서까지 “변절자”라는 치욕의 오명을 쓴 것이 억울하고 분해서 전체 탈북민들이 밤잠을 설치며 몸부림치고 있는데, 또다시 최재성은 지난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북자들을 모욕하고 나섰다.

최재성은 탈북자들이 쓰레기정보를 양산하고 있다며 탈북국민을 모욕한 임수경을 비호하고 탈북자를 정치적 목적과 돈을 위해 사람을 모함하고 사기를 치는 추물로 취급했다.


참을 수 없는 것은 탈북자 전체가 알지도 못하는 ‘귀족탈북자’라는 말로 마치 탈북사회가 ‘귀족’과 ‘일반’으로 갈라져 있듯이 묘사하며 탈북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추구하고 나섰다.

우리 탈북자들은 일반탈북자 귀족탈북자가 아닌 북한독재의 폭압을 박차고 자유조국에 안긴 국민이며 다시는 노예로 살기를 원치 않는 인간일 뿐이다. 우리 전체 탈북자들은 귀족탈북자니, 일반탈북자니 하는 말은 바로 최재성, 당신과 같은 정치추물이 양산한 비속어일 뿐이라는 것을 이 자리에서 똑똑히 밝혀둔다.

북한동재정권이 제일로 두려워하는 2만4천여 탈북자사회를 이간시켜 분열을 꾀하는 당신의 추한행실을 보니 탈북을 ‘반역’으로 간주하고 무차별 고문과 학살을 자행하는 북한살인독재정권에 대한 최재성, 당신의 충성도를 엿보는 것 같아 치가 떨린다.

탈북사회와 탈북자들의 북한민주화운동에 대한 최재성의 삐뚤어진 시각은 그가 민주당 대변인으로 재임하던 2008년, 탈북단체를 “사고만치는 매국단체”로 매도한데서도 똑똑히 알 수 있다. “탈북자를 받지 말아야 한다”, “탈북자는 보수정권의 앞잡이”라는 치욕의 비수를 날린 최재성의 골수에 사무친 탈북자 중오사상이 어디에서 기인되었는지 오늘로 명백해 졌다.

우리는 피와 열이 있는 인간으로서 짓밟힌 북녘의 형제들을 위한 탈북민들의 피타는 외침과 몸부림이 어떤 이유로 매국인지 최재성에게 묻고 싶다. 또 독재의 폭압에 얼어 죽고 맞아 죽은 형제들의 피맺힌 원한과 고통이 왜 냉전을 부르는 “쓰레기 정보”인지 묻고 싶다.

‘북한인민해방전선’은 북한살인집단에 추종하여 탈북사회를 분열이간질 하며 탈북자의 존엄과 가치를 모욕한 최재성을 종북매국쓰레기로 규정하고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1. 최재성은 전체 국민 앞에 자신의 정체성을 밝히고 자신이 말하는 애국과 매국의 기준을 똑똑히 밝혀라.

2. 최재성은 탈북국민의 존엄과 가치를 모욕하고 우롱한 것에 대하여 대국민 사죄와 국회의원 자신사퇴로 죗값을 치러라.

만약 최재성이 이를 거부하고 지금과 같이 독재추종으로 탈북자들에 대한 분열이간질을 계속하고, 2만4천여 탈북자들의 존엄을 계속하여 욕되게 한다면, 우리는 죽음을 각오해서라도 그에 대한 응징을 불사할 것이다.

민주통합당은 탈북자들을 진정한 국민으로 생각한다면 탈북국민의 철전지 원수인 북한독재정권을 추종하여 탈북국민을 모욕한 최재성을 출당하고 파면시켜 종북행위에 분노한 국민에게 보답해야 할 것이다.

 

2012년 6월 11일 “북한인민해방전선”과 뜻을 함께 하는 탈북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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