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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주민들은 김정은을 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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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주민들은 김정은 체제에서의 어떤 변화도 안정도 믿지 않고 기대하지도 않는다.

최근 북한 김정은의 새로운 경제, 문화 개선 관리 노선을 놓고 즉 서양식적인 문화와 파격적인 스킨십, 부인 이설주와의 동행, 유원지공원에 대한 참관 선군을 지향했던 아버지 김정일 이와 다른 이미지로 외국의 물을 먹은 젊은 지도자로 인한 개념적 논리로 북한의 그 어떤 변화를 기대하며 그렇게 될 것이라는 주장하는 세계 언론과 대한민국 국민과 언론에 한마디.


또한 북한사회에서 살아오면서 그 사회의 본질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탈북자들 즉 소위 북한주민들과 탈북자들을 대변하여 대한민국 국민에게 북한사회 실상과 실체를 알리는 일부 엘리트들이라고 하는 탈북자인사들에게도 한마디.

오늘 날 여러분들은 새로운 북한 현대판 경제관리 해법을 내놓고 인민행열차를 타고 아버지 김정일과 다른 행보를 걷고 있는 김정은 이를 보면서 달라져가는 북한의 이미지에 변화라는 큰 기대를 가지고 이러한 김정은 이를 지도자로 내세운 북한주민들이 좀 안정적이며 한숨을 돌리는 것 아니냐 라는 나름대로의 평가들을 하십니다.

2007년 중반부터 북한에서는 김정은 등장을 서서히 꼬리를 들어내기 위하여 주민들에게 당시 이름도 모르는 김정일의 아들로만 불리는 그에 대하여 소문(여론)을 내기 시작하였지요.

탈북자 여러분들도 아시다싶이 북한에서는 자기들의 정치적 목적을 이용하기 위해 내돌리는 소문을 제외한 나머지는 불순의 목적으로 간주하고 그에 대한 뒷조사를 철저히 해오는 북한이라 감히 김 씨 왕조의 가계에서 나오는 말들은 공개적인 혁명역사 교육을 통해 알고는 대 부분은 거의 모르고 살아왔으며 그렇게 사는 것이 옳은 이치로 간주하지 않았습니까.

그 당시 돌아가는 김정은의 유머들은 다양하고 참으로 많았지요. 하전사 복무를 강원도에서 3년 했는데 그와 생활한 군인들도 그를 몰랐다, 김일성 정치군사 대학을 졸업하고 중대정치지도원 경력도 있다, 김일성종합대학을 다닐 때 농구경기에서 지고 나니 너무도 분해 자기의 팀을 닦아 몰아세웠다 등 여러 가지로

여기에서 한 가지 사례만 말씀 드린다면 아버지 김정일이 아들에게 “아들아 너의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근 60년을 인덕정치, 선군정치로 국민을 이끌어 왔다. 그래 너는 앞으로 너의 시대에는 어떤 정치를 하려고 하느냐”라는 물음에 대한 김정은의 대답 “ 할아버지의 인덕정치와 아버지의 선군정치의 근 60년은 사상교양사업만을 해온 역사였다. 그러므로 이제는 우리 국민들은 알아들을 때로 알아들은 국민이다. 몰라서 안하는 것이 아니라 알면서도 그에 대한 물질적 자극이 부족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이미 교양의 시기는 지났다고 보고 앞으로 안 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독재적 방식을 적용할 것이고 이에 대한 몽둥이를 더욱 단단히 틀어잡을 것이다.” 이것이 김정은의 대답 이였다고 합니다.

이 당시 이런 유머들을 서로 주고받는 주민들은 앞으로 자신들에게 그리도 빨리 들이 닥칠 불행인 김정일의 죽음은 상상도 하지 못하였기에 예사롭게만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그 예사로움이 오늘은 너무도 순간에 북한주민들에게 닥쳐 온 미래의 불행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날 나름대로 김정은에 대한 평가를 한다면 김정은은 김일성, 김정일에 못지않은 교활하고 똑똑한 인물이며 앞으로 한반도 운명을 자기주도하에 자기주의로 변화시킬 수 있는 위험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존재가 최근에 보여주는 독특한 자기식의 행보, 북한주민들 역시 믿겨지지 않는 이런 행보는 결국 북한주민들의 민심을 자기의 그릇에 완전히 담기 위한 김정은의 심중이 아니냐, 라고 생각하면서 이것이 완성되어 자기의 초석으로 된 다음 필연코 김정은은 자기의 본색을 드러 내놓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우리가 잃는 것은 더욱 비참해지는 북한주민들의 생활이며 우리가 얻을 것은 폭력에는 비폭력으로 압박에는 반항으로 맞서려는 북한주민들의 보다 높은 계몽의식이라는것입니다.

이렇게 놓고 볼 때 통일은 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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