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그리워 하는 백성들의 의지를 절대로 꺽을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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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북한인민 해방전선의 북한정보팀 소식에 의하면 국경연선 도시를 중심으로 각 지역에서 인민보안소 감찰역량을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평안북도 소식통에 의하면 인민보안소에 동, 인민반 주재 담당보안원을 제외한 순찰보안원이 3~5명가량 보충될것 이라고 한다. 이들은 보안성 정치대학 졸업생들을 위주로 선발되였으며 주요 임무는 관할 지역에 대한 주야 순찰 및 감시하는 것이다. 해당 인민보안소는 새로 배치될 인원 대부분이 젊은 독신들이고, 다른지방 출신들 이라는 점을 고려해 주야 근무에 이용할 숙박 시설을 구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양강도에서는 인민보안소에 보안원이 보충되는 것과 동시에 임의의 시각에 동원될 민방위 노동적위대가 새롭게 조직 된다고 전했다. 보안서 노동자 적위대는 기존에 도, 시 보안기관에 질서유지, 범죄수사 등 감찰협조의 목적으로 조직 되었던 비상조직 단체로써 사회적 비리가 많아 거의 해산 되었었다. 인민보안소(분주소)소장 회의를 진행한 이후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하는 것은 김정일 사망 이후 권력체제 다지기에 몰두하던 작년과는 달리 2013년에는 사회전반에서 주민들에 대한 단속과 통제를 강화 하겠다는 의도인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북한이 그 아무리 백성들에 대한 통제를 강화 한다고 하여도 자유를 위한 백성들의 의지를 결코 꺽을수 없을 것이다. 북한인민해방전선 최영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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