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언론 취재진에 둘러싸인 피켓시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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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 광장에서 열린 사단법인 겨레얼통일연대(북한인민해방전선. 대표 장세율) 피켓시위 현장에 다수의 언론 취재진이 찾아 열띤 취재경쟁을 펼쳤다.
C채널 등 언론사의 카메라 세례가 쏟아지는 가운데 겨레얼통일연대 회원들은 통합진보당 대표로 재직하며 각종 종북(從北)발언을 '제조'하고 있는 이정희 씨의 북송(北送)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강력한 대북(對北) 대응 등을 촉구하는 시위를 전개했다.
겨레얼통일연대의 피켓시위에 대한 여론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현장에는 언론 취재진뿐만 아니라 경찰 병력도 배치되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광화문 일대에서는 종북 세력의 각종 반한(反韓)·반미(反美) 집회가 연일 열리고 있다.
광화문을 찾은 많은 시민들도 남녀를 불문하고 겨레얼통일연대의 시위 목적에 깊은 동감의 뜻을 나타냈다. 시민들은 겨레얼통일연대가 시위 현장 지면에 부착한 북한 인권의 참상이 담긴 사진 등을 보면서 북한 내부 상황의 심각성을 되새기는 한편 근래 김정은 독재집단에 의한 대남(對南) 도발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언론 취재진이 겨레얼통일연대의 피켓시위를 취재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현장을 지나고 있다. ⓒ겨레얼통일연대>

<피켓시위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시민들. ⓒ겨레얼통일연대>

<북한 인권의 참상 등이 담긴 사진들을 지켜보고 있는 시민들. ⓒ겨레얼통일연대>

<통합진보당 대표 이정희 씨에 대한 범국민적 비판 여론이 드높은 가운데 시민들이 이 씨의 북송(北送)을 촉구하는 내용의 피켓을 들여다보고 있다. ⓒ겨레얼통일연대>

<시위는 비단 야외에서만 진행되지는 않았다. 겨레얼통일연대 회원들은 광화문 곳곳을 방문하면서 김정은 독재집단과 종북(從北)세력의 실태를 고발했다. ⓒ겨레얼통일연대>
[북민전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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