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의 군사퍼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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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통에 의하면 김일성의 생일 4.15를 맞으며 북한군의 열병식이 진행된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북한군처럼 열병식을 많이 하는 나라는 없는 것 같다.
북한군에서 열병식을 자주 진행하는 것은 이러한 계기를 통하여 수령주위에 일심 단결된 모습과 북한군의 위력과시와 국내의 불안정한 정세를 해소시키고 국내 인민들에게 신심을 주자는데 정치적인 목적을 두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말로는 김일성의 생일을 기념하여 진행한다고 하지만 지금의 북한 내부나 외부의 정세로 볼 때 이번 열병식은 북한 국민들에게 신심을 줄 수 있는 중요한계기로 될 수 있는 것이다.
북한에서 열병식을 본격적으로 진행 된 것은 1992년 4월25일부터 시작 되였다. 북한이 경제적으로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한 것이 19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김정일은 1994년에 인민군대에서 대열 훈련(제식훈련)을 강화하여 임의의 순간에도열병식을 진행할 수 있게 준비하라는 지시로 북한군에서 대렬 훈련이 강화 되었으며 북한군 군사학교들에는 열병대대가 따로 조직되게 되었다.
북한군에서 열병식이 제기되면 거기에 동원된 군인들은 몇달 동안 배우지 못하고 행사를 보장하기 위해 고달픈 훈련을 하여야 한다.
이번의 군사퍼레이드도 이러한 정치적 목적에서 진행 된다고 봐야 할 것이다.
(북민전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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