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해킹공격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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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얼통일연대 사이버분석팀에 따르면 지난 3.20일 대한민국의 언론사와 금융사에 대한 사이버테러에 이어 고위 공직자들과 인권활동가들을 상대로 한 사이버공격을 감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겨레얼통일연대 장세율대표는 북한의 정찰총국 사이버팀의 공격수법은 다양하다며 최근들어 가장 많이 쓰는 수법이 메일서버 접근법이라고 했다. 공격대상자의 메일에 다른 사람의 명의를 도용한 해킹메일을 보내는 방식으로 악성코드를 심는다는 것이다.
장세율대표는 지난 3월 중순 단체의 사무국장 명의의 메일을 받고 아무 의심없이 첩부파일을 열었다가 해킹메일에 데이터 손실을 입었다며 4월 중순부터 국방대학원이나 연구기관의 박사들의 명의를 도용한 해킹메일이 들어오고 있다며 또다른 북한의 사이버테러가 조만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위에 소개된 메일은 모두 첩부파일에 악성코드가 심어져 기능마비와 데이터 손실을 줄 수 있는 해킹메일이다. 장세율대표는 평시 알고 지내거나 업무상 메일을 주고 받는 사이라고 할지라도 상대방에게 전화나 문자로 전송여부를 문의한 다음 열어보는 것을 일상화 해야 북한의 사이버테러를 무력화 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겨레얼통일연대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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