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신초소 부소대장 "ㅇ현무" 보위사령부 반탐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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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강도 소식에 따르면 지난 26일, 북한의 국경도시 양강도 혜산시의 시내중심에 위치한 국경경비대 25려단 3대대 3중대 1소대의 부소대장 ㅇ현무 상사가 반국가 범죄 혐의로 보위사령부에 체포되었다고 한다.
엊그제인 2013년 10월 25일, 부소대장은 보위사령부의 추적을 피해 잠깐 행적을 감추었지만 검거작전 하루만에 체포되었다고 한다. 보위사령부는 국경초소들에 비상경계령을 하달하고 수색조를 급파하여 주민지와 강주변에 대한 순찰을 진행하였다고 한다. 결국 주민지에 은페하고 있던 그는 도강에 실패하고 보위사령부로 이송되었다는 것이다.
아직 그의 혐의가 뭔지 정확치는 않지만 기본 중국상인과 연계하여 마약밀수, 인신매매 등의 사진촬영을 하다가 보위사령부 추적에 걸렸다는 것이다.
이 사건으로 하여 혜산시 국경이 25일~26일 이틀간 완전 봉쇄되기도 했었다.
[겨레얼통일연대 정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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