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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황장엽 선생님의 초록 12편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4-10-13 (월) 14:55

북한정권의 변화에 대하여

오늘은 북한 정권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평양 행사에 참가했던 사람들이 돌아와서 평양 정권의 태도가 상당히 달라졌다, 또 김정일도 많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엇이 달라졌는가? 달라졌다고 하는데 객관적으로 달라진 현상이 어떻게 나타났는가? 고 반문했습니다.

달라질 것이 없습니다. 말을 좀 다르게 한 것 가지고 계속 이야기 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무슨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는가. 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5년 전 1차 정상회담 때에도 그런 줄 몰랐다고 하면서 김정일을 찬양 했습니다.오늘 날에 와서 또 몰랐다고 하면서 김정일을 찬양하는 사람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5년 동안에 뭐가 달라진 것이 있는가? 개혁개방으로 나갔는가? 북한주민들을 기아와 빈곤에서 구원하고 식량을 자업자득하게 했는가? 군대를 줄이고, 제대군인들을 다 자기고향에 보내서 일을 하게끔 만들었는가?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습니다. 변한 것이 없는데 자꾸 떠들어 댑니다. 수령절대주의가 변했는가, 변하지 않았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은 통이 크게 말한다, 통이 크게 말 하는 자체가 수령 절대주의를 증명해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다른 사람은 말을 못하게 하고 자기 혼자 아무 말이나 막 하는 자체가 수령절대주의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는 것 아닙니까. 그것이 신비스러워 변했다, 변했다, 자꾸만 말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나에게 이런 소리를 합니다. , , 가서 김정일위원장을 만난 사람마다 김정일이를 좋다고 평가하는데 어떻게 된 것입니까? 보통 사람도 아니고 언론계의 중요한 사람들이 만나보고 평가하는 것이 '김정일위원장이 상당히 개방적이고 대중적이고' 이렇게 평가하는데 어떻게 된 셈입니까?

그래서 내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말 뿐이지 실지 행동을 보았는가? 1995~1998년 사이에 수백만의 주민들을 굶겨 죽인 사실을 인정하는가? 그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가? 모든 것을 다 거머쥐고 있는 김정일이 사람들을 죽도록 내버려두는데 그 책임이 김정일에게 있지 않겠는가.

핵무기를 만들어서 계속 휘두르고 있는 것도 김정일이 아닌가? 과거에 쏘련 식 사회주의 나라들이 다 개혁 개방을 해서 잘살게 되었는데 오직 김정일만이 개혁 개방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 무엇 때문인가? 오직 자기만의 수령 절대주의 지위를 지키기 위한 것이 아닌가?

이것이 인민들을 위한 입장인가? 이기주의를 위한 입장인가? 이것도 판단 못하겠는가!
그런 자가 하는 말을 그대로 믿는다는 자체가 얼마나 어리석고 잘못된 것인가? 히틀러가 독일 사람들을 기만해서 600만의 유태인들을 학살한 것이 독일 사회가 우수하지 못해서 그렇게 되었는가? 기자뿐만 아니라 여기서 그 이상의 많은 사람들이 김정 일이한테 속아 넘어 가는데 2300만의 인민들을 다 속이고 초상화에 비를 맞게 한다고 그래서 우는 사람까지 있게 만들었는데 다른 사람들을 속일 수 없단 말인가?

오랫동안 그 통치하에서 그 허위성, 그의 포악성, 그의 잔인성을 체험한 탈북자들 말에는 귀를 기울이지는 않고 일시적으로 가서 대접이나 받고 달라졌다, 달라졌다, 하는 것이 얼마나 경박한 사고방식인가?

무엇 때문에 자꾸 6자회담 나와라, 핵 위기가 조성 되었다, 떠드는가? 핵 위기가 정말 조성 되었나? 김정일이가 핵을 가지고 있다 하는 것뿐이지, 현실적으로 핵위기가 조성된 것이 있는가? 핵전쟁을 그가 할 수 있는가? 못한다. 중국도 허용하지 않을 거고 미국도 허용하지 않을 거고 철저한 이기주의자가 왜 자기가 죽을 핵전쟁을 하겠는가?

절대 그런 걱정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실질적으로 실력을 가지고 있는 미국과의 동맹을 강화하고 미국의 책임을 자꾸 높여야지 김정일과 직접 대화해 가지고 무엇이 해결 되겠습니까?

김정일이 바라는 것은 자꾸 자기 값을 높여 가지고 어느 때엔가 핵 실험을 그만 둔다, 6자회담에 나간다, 하고서는 더 많은 원조를 받자는 것입니다. 시간을 끌어서 미국에서 강경 정책을 실시하는 정권이 다른 정책의 정권으로 바뀌기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지연전술...지연전술을 쓰는데 무엇 때문에 객관적인 현실을 보지 못하고 이러고저러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탈북자들은 절대로 이런 사조에 물들지 말아야 하고 동조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김정일 정권의 포악성을 뼈저리게 체험한 사람들입니다. 김정일정권을 제거하지 않고서는 그 어떤 문제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확신 하여야 합니다. 핵무기 문제도 평화에 관한 문제도 남북관의 통일문제도 김정일정권을 제거하지 않고서는 안 되고 김정일정권만 제거하면 북한의 모든 문제가 다 해결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추호도 의심할 여지가 없다는 각도에서 사태를 봐야지, 거짓말의 명수이고 인민들을 속이는데 명수이고, 독재의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김정일의 말을 가지고서 논의하는 게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대세가 자꾸 그런데로 기울어진다고 해서 우리가 동요할 것이 아니라 우리는 더욱 자기 신념을 굳게 해서 김정일 정권을 제거하고 북한 동포들을 해방시키기 위한 북한민주화운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국내의 민주주의 수호역량들과 연계를 강화하고 그들에게 김정일 독재체제의 그 가혹성과 잔인성을 옳게 인식시키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할 것입니다.

[겨레얼통일연대 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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