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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택용 회장 '숨은 기부천사란 이런 것'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05-09 (금)
ㆍ추천: 0  ㆍ조회: 1250      
8일 (사)겨레얼통일연대가 탈북민들을 위한 심리치료교실 제1기 7차을 진행했다.

​탈북민의 대다수가 북한과 중국에서의 끔찍한 기억을 안고 살아간다. 특히 대부분을 차지하는 탈북여성 중 많은 수가 거듭되는 인신매매 등 끔찍한 성(性)범죄에 노출된 기억을 갖고 있다. 때문에 이들에 대한 심리치료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서 국내 복지사업에서도 적잖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미 많은 수의 탈북민들이 단체 운영 심리치료교실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극복하고 사회 곳곳에서 건실한 삶을 꾸려나가고 있다. 단체 심리치료교실은 PTSD의 후유증이 특히 심한 탈북장애인과 독거노인 탈북민을 중심으로 제공된다.

단체의 성공적인 심리치료교실 운영에는 숨은 공로자가 있다.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서울지회의 원택용 회장(남부이에스 대표)이 주인공.
 
 

                             <원택용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서울지회 회장(가운데 남성)>
 
 
성공한 중견사업가이기도 한 원 회장은 ​많은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갖는 유명인사지만 단 한 번도 탈북민 후원에 대해 언급한 적은 없다. 그야말로 '숨은 기부천사'라는 수식어가 딱 들어맞는 인물인 셈.

탈북민 복지를 향한 원 회장의 헌신은 자기희생적이다.

겨레얼통일연대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13년 10월 서울 구로구 구로동 소재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서울지회 건물 지하 1층 50평 사무실을 단체에 무상임대하는가 하면 인테리어 공사비까지도 자비로 스스로 부담했다.

뿐만 아니라 같은 건물 평생교육원 교육장을 무상임대해 탈북민 심리치료교실의 무사 진행을 도왔다. 추석맞이 나눔행사나 신년 나눔행사 등 4차례에 걸친 탈북민 복지행사에서도 모든 자금을 조건 없이 후원하기도 했다. 탈북민 취업시장 확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는 것은 물론이다.

​장세율 겨레얼통일연대 대표는 "지난 1월 단체 전원총회를 열고 원택용 회장님을 탈북장애독거인보호협회 후원협력위원장 회장으로 위촉했다"며 "원 회장님의 고마운 지원의 손길 덕에 탈북장애인독거인보호협회는 민주시민의 나눔과 사랑의 미덕을 체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원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단체가 나눔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겨레얼통일연대 심리치료교실. 탈북민 강사를 통해 수강생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심리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원 회장은 현재 고용시장 확대를 위해 다방면에서 현장을 누비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9일 '반값 소개비 취업지원서비스'를 위한 '서울 건설일 드림센터' 개소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 건설근로자가 인력사무소를 거쳐 일당 10만원의 일자리를 제공받을 경우 10%에 달하는 수수수료를 인력사무소에 내야 한다. 그러나 건설일드림센터를 거치면 절반 이상 줄어든 수수료만 내도 된다. 또 매달 20일 일 할 경우 연간 120만원의 추가소득을 얻게 된다.

앞서 지난해 3월에는 서울시의회 의원단과 간담회를 갖고 건설시장 활성화와 건설 일용직 근로자 취업 지원 등을 요청해 적잖은 성과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겨레얼통일연대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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