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얼통일연대를 시작페이지로 겨레얼통일연대를 즐겨찾기추가
전체방문 : 247,479 / 오늘방문 : 127 / 어제방문 : 124 / 전체글등록 : 5,286
자유(自由)의 전단, 30일 하늘을 갈랐다!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06-30 (일)
ㆍ추천: 0  ㆍ조회: 4424      
 
백절불굴(百折不屈).
 
'백 번 꺾여도 결코 굽히지 않는 것'이 정의(正義)라면 북민전의 이 날 행위는 그야말로 숭고(崇高)하디 숭고한 정의의 행위임이 틀림없었다.
 
30일 오전 10시, 인천 강화군 하점면 부근리 강화역사박물관 앞.
 
풀벌레 소리만이 들리던 이 곳에서 별안간 5만장의 전단(삐라)과 자유민주주의·인권 영상이 담긴 2천여 장의 DVD를 실은 대형 풍선이 솟구쳤다. 풍선은 순조로운 바람을 타고 북녘 하늘로 유유히 사라졌으며, 지상에서는 북민전 회원단의 승리와 감격의 함성이 천지(天地)를 뒤흔들었다.
 
그리고 김정은 독재집단은 굽히지 않는 정의의 혼(魂), 통일의 얼 앞에 쓰라린 패배를 맛보았다.
 
 
[대북(對北) 전단과 DVD 등이 담긴 대형 풍선에 가스를 채우고 있는 북민전 회원단. ⓒ겨레얼통일연대]
 
당초 29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전단 20만장 분량으로 예정되었던 대북(對北)전단 행사는 그러나 당일 터져나온 김정은 집단의 임진각 포격 위협과 이어지는 우리 경찰 측의 길목 차단으로 인해 무산되었다.
 
자유북한운동연합, 겨레얼통일연대(북한인민해방전선) 등 탈북단체는 물론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인 '국제인권재단' 회원단까지 함께한 자리였으나 경찰 측은 끝내 '주민 안전' 등을 이유로 길을 열어주지 않았다.
 
국제인권재단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인권단체로서 토르 할보르센(Thor Halvorsen) 대표는 각종 언론매체에 출연해 이번 전단 행사가 그 어떤 정치적 목적도 가지지 않은, 순수한 인권 운동의 일환임을 국내외에 천명했으나 경찰은 국제사회의 비판을 감수하면서까지 끝내 김정은 집단에 '굴복'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이다.
 
할보르센 대표는 이 날 임진각 망배단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합법(合法)적 시위를 막을 명분은 없다"며 "북한의 위협 때문이라면 한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아닌 김정은 집단의 인질에 가깝다"고 비판했다.
 
앞서 인민군 서부전선사령부는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보도에서 탈북자들을 '쓰레기'로 매도하면서 "임진각이 우리 서부전선사령부 관할 부대들의 직접적인 조준타격권 안에 있다는 것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무뢰배'에 가까운 협박을 가했다.
 
 
[경찰 측의 저지에 참담함을 감추지 못한 채 항의하고 있는 장세율 대표(중앙좌측 모자). ⓒ겨레얼통일연대]
 
그러나 북민전은 끝내 해냈다.
 
과거 임진왜란(壬辰倭亂) 당시 구국(救國)의 일념으로 분연히 일어섰던 수많은 이름없는 민병(民兵)들처럼 국가를 대신해 위기에 처한 민족을 구하기 위해.
 
그리고 '인권에 대한 무시와 경멸은 인류의 양심을 격분시키는 야만적 행위를 야기한다'는 세계인권선언(UDHR)의 숭고한 정신을 지키기 위해.
 
북민전의 신념에 하늘도 감동한 것일까, 30일 새벽 5시 천우신조(天佑神助)로 풍향이 북녘 땅을 향해 바뀌기 시작했다. 이를 포착한 장세율 북민전 대표 및 회원단 10여명은 지체하지 않고 황해도와 마주보고 있는 최북단 지역 강화도로 달려갔으며, 끝내 해냈다.
 
장 대표는 전단살포 직후 "왜 북한 주민들에 대한 알 권리(Right to know) 제공과 민주주의 함양을 위한 대북전단 살포가 정부에 의해 부정되고 떳떳치 못한 일로 치부되는지 이해 할 수 없다"며 "김정은 역도와 그 하수인들이 탈북자들에게 물리적 제거 위협을 가하는 마당에 우리가 김정은 독재정권 타도를 구도(求道)하지 않는다면 저들의 테러 위협은 나날이 가중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회원 최영옥·차경실(가명)씨는 "우리가 왜 도적(도둑)고양이처럼 남들 눈을 피해 새벽이슬을 밟으며 강화도로 달려가야 했는지 (모르겠다)"며 "막상 전단을 살포하고 나니 눈물이 쏟아져 주체할 수 없었다"고 감격스러웠던 현장의 순간을 전했다.
 
이들은 또 "대한민국에 와서도 북한 정권의 눈치를 보는 작금의 현실에 분노한다"며 "차라리 전단 살포를 죄악시하는 경찰에 맞서다가 감옥행을 택하고 싶다"고 결의를 표출했다.
 

[북민전 회원단이 하늘을 향해 고개를 들고 있는 풍선을 바라보고 있다. ⓒ겨레얼통일연대]
 

[여러 개의 풍선에 가스가 채워지고 있다. ⓒ겨레얼통일연대]
 

[전단 살포를 준비 중인 북민전 회원들. ⓒ겨레얼통일연대]
 
'남조선은 때리면 맞는다'는 착각 아래 자만에 차 있던 김정은 집단은 이번 북민전의 전단 살포로 정의가 무엇인지 똑똑히 목격했다. 그리고 그 누구보다도 북녘의 인권 해방을 염원하는 탈북자들의 확고한 신념을 확인했다.
 
황해도 출신으로서 대한민국을 건국(建國)한 이승만 대통령은 북한 수령독재 집단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공산당은 호열자(虎列刺. 콜레라 병균)다. 인간은 호열자와 함께 살 수 없다" 제2의 건국의 아버지인 박정희 대통령도 이렇게 말했다. "미친 개에게는 몽둥이가 최고다"
 
분명, 김정은 집단은 민족의 병균이다. 그리고 광견(狂犬)이다. 인간은 병균에 맞서 싸워야 하며, 미친 개가 사람을 물지 않도록 엄히 다스려야 한다.
 
북민전은 북녘 민족을 병들게 하고 있는 악랄한 암(癌)적 집단에 맞서, 남녘 민족의 급소를 노리고 있는 미친 개에 맞서 자유통일의 그 날까지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다.
 
[겨레얼통일연대 사무국]
 
 
<관련기사> [포토]자유의 전단, 하늘을 갈랐다!

  0
3500
PIC PIC DATA
북한수해현황
 북한이 올해 장마로 인한 피해확산이 날로 커지고 있다고 한다.  소식통에 의하면 이번 장마로 하여 북부내륙을 걸쳐 혜산까지 들어오는 철길 로반이 파괴되여 교통이 마비된 현황이 올해안에는 복구될 가망성이 없어 이로 인한 주민들이 고통이 커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번장마로 하여 전화가 두절된 ..
08-12 (월)
북한당국에게 개성공단은 경협이 아닌 정치인질무대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당국 간 회담이 결렬 위기에 빠진 것은 남측이 대화 의지가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북과 남이 나아갈 길은 우리 민족끼리의 길'이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개성공단 회담의 결렬 위기인 것에 대해 "남조선 당국이 북남 사이의 대화와..
08-06 (화)
양강도 혜산시 살인사건
26일 양강도 혜신동 소식에 따르면 25일 혜산시 시장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칼을 둔 남성이 한 남성과 여성을 칼로 공격을 했는데, 공격당한 남성은 저항도 못하고 그자리에서 목숨을 잃었고, 여성은 칼에 맞아 중태에 빠진채로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호송되었지만 생사는 불투명한 상태라고 한다.&n..
07-29 (월)
성명서 "평화구걸 되풀이 말자!"
 “평화를 구걸하는 역사 되풀이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북한이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대화제의를 하면서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간 대화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북한은 최고 존엄, 김정은의 존엄을 훼손했다는 이유로 개성공단 폐쇄라는 극단의 카드를 꺼내들고 한국정부를 압박하고 비난해 왔다. 북한에서 가장..
07-16 (화)
'개성공단 협상' 독재는 계속된다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南北)간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우리 정부는 재발 방지와 같은 확고한 재개 조건을 걸고 있지만 김정은 독재집단이 응할 리는 만무하다. 설사 응한다고 해도 거짓 약속임이 틀림 없다. '양심(良心)'이 없는 자에게 있어서 협상이란 그런 것이기 때문이다. 북한 정권은 이미 이..
07-09 (화)
반국가교육척결 국민연합 기자회견문
기자 회견문  전교조는 1999년 합법화 이후에 스승의 본분을 버리고 아이들 버리고 12회 연가 투쟁과 2회의 시국선언 하는 등 정치활동을 일삼아 왔다. 사표가 되어야 할 교사가 법을 어기고 거리투쟁을 일삼는다면 우리 아이들이 무엇을 보고 배울 것인가 전교조가 답을 해야 한다.  전교조의 정치투쟁에 아이들..
07-09 (화)
한반도의 무기들(21) - M16
 1955년, 33세의 젊은 청년 하나가 자동소총(Automatic Rifle) 한 정을 들고 미국 육군성(국방부 산하 육군 행정기구)을 찾았다.  소련이 개발한 AK-47 자동소총에 잔뜩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던 터라 육군성은 이 신형 무기에 큰 기대를 걸었다. AK-47은 이미 북한과 중국, 월맹 등 세계 도처의 공산세력으로 뻗어..
07-07 (일)
세기의 전술가들 ④ - 광개토대왕(廣開土大王)
 베이징(北京). 중국 전국시대(戰國時代. 기원전 403~221년) 당시 '7웅(七雄)' 중 하나인 북방의 연(燕)나라가 수도로 정한 이래 요(遼)·금(金)·원(元)·명(明)·청(淸), 그리고 지금의 중화인민공화국에 이르기까지 약 800년간 중국의 수도로 자리매김해온 도시다. 베이징 한 켠에 우뚝 솟은 자금성(紫禁..
07-06 (토)
애국유죄(愛國有罪) 종북무죄(從北無罪)
 언젠가부터 대한민국에서는 이런 말이 나돌았다. '유전무죄 무전유죄(有錢無罪 無錢有罪)' 돈이 있으면 죄가 있어도 풀려나고, 돈이 없으면 아무리 죄가 가벼워도 돈 있는 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벌을 받는다는 뜻이다. 이마저도 북한 정권이 대남(對南)간첩을 통해 퍼뜨린 말일..
07-05 (금)
김정은 척살(刺殺)
 본시 김정은은 척살(刺殺)되어야 할 존재다. 그 이유는 새삼 묻지 말라. 그것을 묻는 자체가 당신은 '북한을 모른다'는 증거다. 그런데 명문대학 교정(校庭)에 앉아 갖출 것 다 갖춘 '풍요로운' 삶을 살며 순진하게 맑은 하늘을 바라보면서 "김정은 척살"을 외치고, 그러다가 이런저런 '쓸데없는' 생각..
07-03 (수)
노무현은 김정일 적화통일의 충성스런 하수인이었다.
노대통령은 북에 5조 퍼주어 미사일 핵개발하고 연합사해체로 적화통일 기반 조성노대통령은 NLL 폐지, 북 주적 개념 폐지, 급변사퇴 작전계획5029 폐지, 북핵정당성 인정으로 국가 안보 무력화10.4공동성명 통해 김정일에 적화통일 기반 조성되었음을 보고 적화통일 유도과거사 진상규명위원회 만들어 공산당과 빨치산 경력..
07-03 (수)
한반도의 무기들 ⑳ - 하늘의 왕자(王者)
[하늘의 지배자(F-22, The Air Dominance Fighter)] 2013년 초,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새벽의 어슴푸레한 안개를 뚫고 얼어붙은 동토(冬土)의 땅 알래스카(Alaska) 공군 기지 활주로에 한 대의 전투기가 바퀴를 내렸다. 비록 한 대의 전투기였지만, 동북아 정세에 있어서는 큰 획을 긋는 일대(一大) 사건이..
07-02 (화)
자유(自由)의 전단, 30일 하늘을 갈랐다!
 백절불굴(百折不屈). '백 번 꺾여도 결코 굽히지 않는 것'이 정의(正義)라면 북민전의 이 날 행위는 그야말로 숭고(崇高)하디 숭고한 정의의 행위임이 틀림없었다. 30일 오전 10시, 인천 강화군 하점면 부근리 강화역사박물관 앞. 풀벌레 소리만이 들리던 이 곳에서 별안간 5만장의 전단(삐..
06-30 (일)
한중(韓中) 미래비전 공동성명 전문(全文)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 2013년 6월 27일, 베이징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은 시진핑(習近平)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2013년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하여 중국 정부와 국민들의 성대한 환영과 따뜻한 영접을 받았다. 방문기간 중 박근혜 대통령은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
06-29 (토)
朴대통령, 시진핑 中주석에게 '돌직구'
 라오스 체류 탈북자 18명의 현지 한국대사관 이송 작전을 직접 지휘한 바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을 우회적으로 촉구했다. 양 국 정상회담 직후 기자회견을 가진 윤병세 외교부 장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탈북자 인권 등을 거론했으며, ..
06-29 (토)
세기의 전술가들 ③ - 김충선(金忠善)
 서기 1592년, 한반도에 거대한 피바람이 몰아쳤다. 약 100년 간 일본 열도를 혼란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센고쿠(戦国. 전국) 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모모야마(桃山) 시대를 연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는 대륙 정복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그의 사병 집단으로 전락한 수십 만의 사무라..
06-28 (금)
"김정은과 최후 항전 돌입"-북민전 동까모 성명
북한의 김정은 독재집단이 지난 6월19일, 인민보안부 특별성명을 인용하여 또다시 남한의 탈북자들을 물리적으로 제거하겠다고 협박해 왔다. 북한에서 나서 자란 탈북자들은 그 누구보다도 북한세습독재정권의 반동성과 포악성을 뼈에 사무치게 체험한 산 증언자이며, 독재체제에 의해 가장 혹독하게 버려진 피해자이다. ..
06-27 (목)
中 네티즌, 김정은 성추행 장면 포착
 "과연 부전자전(父傳子傳)이네" 탈북자 강제북송(北送) 등 중국 공산당이 여전히 김정은 집단과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것과 달리 평범한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김정은에 대한 조롱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은해광사(银海狂鲨)'라는 필명의 네티즌이 지난달 30일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百..
06-26 (수)
노무현은 과연 역적(逆賊)이었다!
 24일 국가정보원이 전격 공개한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발췌록'은 그야말로 김정일의 오른팔을 자처(自處)했던 노무현(이하 노)의 실체가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노(盧)는 처음부터 '막장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그는 "그동안 해외를 다니면서 50회 넘는 정상회담을 했지만, 그동안 외국 정상들의 북측에..
06-25 (화)
朴대통령 6.25 국무회의 NLL 관련 발언 전문(全文)
    오늘은 6·25가 발발한지 63주년 되는 날입니다. 오늘의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싸우신 국군용사들, UN군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6ㆍ25는 우리 민족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고, 아직도 국군포로와 상이용사, 이산가족을 비롯한 많은..
06-25 (화)
12345678910,,,42